[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마이리얼플랜은 7일 자사가 운영하는 보닥 앱에 '보험금 청구'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밝혔다.
보험금 청구 기능은 소비자가 의료비 영수증과 진단서 등을 촬영한 사진을 앱에 올린 후 정보를 입력하면 보험사에 보험금이 청구되는 서비스다.
이 기능은 다양한 보험 분쟁 조정 사례 속 소비자의 보험금 수령 가능 여부를 각 카테고리별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암, 뇌, 심장 수술 등 주요 질환부터 몸살, 감기, 두통, 배탈, 손목 통증, 깁스 등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생활 속 질병까지 세분화했다.
보닥 관계자는 "추후 마이데이터 사업권 확보를 통해 소비자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데이터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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