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기능성 껌 신제품 '공부할 때 씹는 껌'과 '운동할 때 씹는 껌'을 선보였다.
때(Time)와 장소(Place), 상황(Occasion)에 따라 제품을 세분화하는 TPO 마케팅 전략을 적용해 이름부터 제품의 특징이 그대로 드러나도록 한 제품이다.
'공부할 때 씹는 껌'은 피로 개선을 돕는다는 콘셉트로 홍삼농축액에서 추출한 진세노사이드를 첨가했다. '운동할 때 씹는 껌'에는 체내 에너지 생성을 돕는 비타민 B2와 B3를 함유했다. 두 제품 모두 휴대가 간편하도록 접어서 보관하는 납작한 케이스 형태로 설계됐다.
롯데제과는 최근 기능을 강조한 껌 제품들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후라보노'를 리뉴얼해 용기에 담은 '후라보노 믹스'와 츄잉 캔디 형태의 '뱉지않는 후라보노'로 재탄생시켰다. 5월에는 침 생성을 도와 입안을 마르지 않게 하는 '마우스워터' 껌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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