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7일 카카오톡으로 쉽게 이용 가능한 인공지능(AI) 변액보험 펀드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 (AI) 알고리즘을 이용한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자문 서비스다. 세계 각국의 거시경제 전망과 자산군별 예상 수익률 및 변동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가입자 투자성향에 맞는 펀드 포트폴리오를 추천한다.
또 '펀드현황 조회'부터 '투자성향별 펀드 포트폴리오 추천 및 변경', 그리고 '리밸런싱(편입비중 재조정)'까지 카카오톡을 통해 처리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인증 비밀번호만으로 간편하게 접속 가능하다.
변액보험은 계약자가 납입한 보험료 일부를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해 운용실적에 따라 투자 성과를 나누는 보험상품이다.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리기 위해서는 시장 상황에 따라 펀드 포트폴리오 구성을 변경하며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메트라이프생명은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는 궁극적으로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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