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조직개편 실시…투자자 보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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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조직개편 실시…투자자 보호 강화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7월 02일 15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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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소비자 보호 기능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우선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상품공급 부서를 IPS(Investment Products & Services)본부로 한 곳으로 집중한다. 상품공급 체계를 일원화하고 상품 감리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헤지펀드운용부, 신탁부, 랩운용부를 IPS본부 산하에 둬 IPS본부가 펀드, 신탁, 랩 등 주요 금융상품 공급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도록 했다. 또한 상품심사감리부를 신설해 출시 예정 상품과 자산운용사 심사 기능을 부여하기도 했다.

비슷한 업무를 수행하는 조직은 기능별로 통합한다. 기존 106개 부서·팀을 91개 부서로 재구성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을 꾀했다.

이밖에 디지털 전략 기획하고 추진하는 디지털사업추진부와 DT(Digital Transformation)추진팀을 디지털사업부로 통합, 전사적 디지털 전환 추진에 힘을 싣는다. 또한 HTS, MTS 등 채널 개발 업무를 수행하던 디지털개발부를 디지털사업본부로 이동시켜 플랫폼 개발과 혁신을 가속화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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