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창립 25주년 기념식 대신 보육시설 기부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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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창립 25주년 기념식 대신 보육시설 기부활동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7월 01일 14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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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석봉 신세계푸드 CSR담당 상무, 이형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 김호균 서울후생원장
(왼쪽부터) 김석봉 신세계푸드 CSR담당 상무, 이형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 김호균 서울후생원장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신세계푸드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위생키트와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신세계푸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시설에 나눔의 손길이 위축되고 있는 것에 주목해 기념식 대신 기부활동을 펼치기로 결정했다.

지난달 30일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 서울후생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신세계푸드는 손소독제, 비누 등 위생키트 300세트와 올반 삼계탕, 소불고기, 핫도그 등으로 구성된 가정간편식 150세트를 지원했다.

특히 위생키트에 포함된 손소독제와 비누는 신세계푸드 임직원들이 재택봉사를 통해 직접 만든 것으로 전해져 의미를 더했다.

김석봉 신세계푸드 CSR담당은 "신세계푸드 창립 25주년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뜻 깊은 기부활동을 진행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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