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7월의 첫날인 수요일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다 차츰 그치겠다.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는 아침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오전까지 흐리고 비가 내릴 전망이다. 충청도와 남부 내륙에는 오후까지 비가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20∼60㎜, 서울, 경기도, 강원 영서, 충청도, 전북, 경남 내륙에서 5∼10㎜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비교적 선선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동해상,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까지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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