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업계, '청년 스타트업 3기' 11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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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업계, '청년 스타트업 3기' 11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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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손해보헙 사회공헌협의회는 30일 청년 혁신창업 지원사업 '스타트업 둥지' 3기로 선정된 11개 팀에 사업자금과 주거·사무공간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이날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스타트업 둥지 3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스타트업 둥지는 청년 창업자 지원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손해보험업계가 주거·사무 공간, 사업자금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손보업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주거·사무공간 외에 AIMS 등 인슈어테크(보험 정보) 스타트업 3곳에 총 1억5000만원을,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서비스 업체 왓섭 등 나머지 혁신 기업 8곳에 총 1억원을 지원했다.

이들 스타트업 둥지 3기 11개팀의 고용 인원은 총 62명이다. 작년 하반기 이래 11개팀은 매출 총 19억3200만원을 올렸고, 투자 총 18억6500만원을 유치했다.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은 "디지털 경제가 가속화하고 언택트 서비스가 확대되는 시기"라며 "이런 변화 속에서 둥지 청년 기업가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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