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자산관리사업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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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자산관리사업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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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교보생명은 30일 근로복지공단과 퇴직연금 자산관리사업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퇴직연금 파트너십을 통해 중소기업의 퇴직연금 활성화를 지원하고 근로자의 노후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근로복지공단은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30인 이하 사업장에 최적화된 퇴직연금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약 8만개 단체, 38만명의 가입자들로부터 2조6000억원의 적립금을 관리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향후 우수한 상품을 통해 퇴직연금 수익률 향상에 힘쓰고 노무·세무·투자 종합재무상담 서비스, 다윈서비스, 북모닝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윤열현 교보생명 사장은 "퇴직연금은 국민연금, 개인연금과 더불어 국민의 노후를 책임지는 3층 보장의 중요한 한 축"이라며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가입자에게 우수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해 퇴직연금 시장이 활성화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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