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불닭 캐릭터 '호치' 굿즈로 브랜드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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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불닭 캐릭터 '호치' 굿즈로 브랜드 강화 나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6월 24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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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삼양식품이 불닭볶음면 캐릭터 '호치'를 활용한 이모티콘과 굿즈를 선보이며 불닭브랜드 강화에 나섰다.

삼양식품은 최근 한국과 일본에서 라인 메신저용 호치 이모티콘을 출시했다. 메신저에서 자주 사용하는 40가지 표현을 호치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한 게 특징이다.

이와 함께 삼양식품은 자사 온라인 쇼핑몰인 '삼양맛샵'에서 불닭 캐릭터 굿즈를 판매한다. 아트박스와 협업한 불닭 수첩·노트·지우개 등 문구류 4종, 애경산업의 2080 브랜드와 협업한 '2080 호치치약' 등 6가지다.

삼양맛샵에서 호치 굿즈를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추후 판매 상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삼양식품은 2014년 불닭브랜드 제품에 호치 캐릭터를 적용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타 업계와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트박스 애경산업 외에 토니모리, LG생활건강, SG생활안전 등과 손잡고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호치 굿즈로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제공하며 친근한 브랜드로 다가가고자 한다"며 "향후에는 게임 등 콘텐츠 분야로 호치의 활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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