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스파오, 냉감 소재 '쿨테크' 의류로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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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스파오, 냉감 소재 '쿨테크' 의류로 인기몰이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6월 24일 0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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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파오 제공
사진= 스파오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이랜드월드의 스파오가 자체 냉감 소재로 만든 '쿨테크' 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랜드월드에 따르면 스파오가 올해 출시한 쿨테크 이너웨어 상품은 작년 동기 대비 6배가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이너웨어에 이어 출시한 쿨테크 기능성 데님 팬츠 '쿨진'은 작년 대비 2배 이상 매출이 성장했다.

회사 측은 인기 비결로 고객 조사를 통해 상품력을 업그레이드한 점을 꼽았다. 실제로 쿨테크 이너웨어의 경우 입었을 때 밖으로 드러나지 않는 것을 핵심 요소로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V넥 상품과 봉제선이 없는 심리스 상품군을 강화했다. 여름에 입는 이너웨어기 때문에 착용감을 중시하는 고객들이 많아 소재 개선 및 경량화에 힘쓴 부분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쿨진은 여름에도 데님 팬츠를 입고 싶은 고객들이 보다 시원하고 쾌적하게 입을 수 있도록 드라이어스 가공과 데오드란트 소취 가공을 도입함과 동시에 지난해 가장 인기 있던 '테이퍼드 핏' 상품군을 강화했다.

스파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보다 양질의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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