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의 슬기로운 컴포트 생활-사용의 편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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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의 슬기로운 컴포트 생활-사용의 편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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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주행환경을 제공하는 직관적인 기술…혁신적인 스티어링휠
시트로엥의 컴포트 생활. 사진=시트로엥

[컨슈머타임스 이범석 기자] 시트로엥에게 있어 사용과 기능의 편안함은 인체공학적이고 활용도가 높은 실내 공간과 그 안에 담긴 쉽고 직관적인 기술을 의미한다.

자동차는 다른 어떤 산업군보다 빠르게 신기술을 받아들여왔지만 기술 자체에만 집중한 나머지 사용자 편의는 고려하지 못해 오히려 불편을 초래하기도 했다.

반면 시트로엥은 신기술 적용시 사용자에게 보다 편안한 주행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하는지를 가장 중요하게 평가했다.

시트로엥의 핵심 목표 중 하나는 운전자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줄이는 것이다. 시트로엥은 진정한 편안함은 운전시 정신적 부담을 줄이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믿는다.

수십년 간 기능적 편안함을 제공하는 디자인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지속해 온 시트로엥은 스티어링휠과 대시보드에 있어 혁신을 이루며 한발 앞서나갔다.

2004년 선보인 시트로엥 C4는 스티어링휠의 림 부분이 회전할 때도 경음기와 조작버튼이 있는 중앙부는 고정된 중앙 허브 고정형 스티어링휠을 선보였다.

당시 자동차 전장이 발전하며 대시보드가 복잡해지자 많은 제조사들이 조작버튼을 스티어링휠에 배치하기 시작했다. 시트로엥의 새로운 스티어링휠은 경음기를 중심으로 조작버튼들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배치됐다.

따라서 스티어링휠을 돌려도 중앙 조작버튼부는 고정되어 있어 보기 쉽고 사용하기 편리했다. 당연히 에어백 및 안전규정도 충족했다. 이 스티어링휠은 후에 출시한 C4 피카소와 C5에도 적용됐다.  

스티어링휠 연구개발은 또 다른 혁신을 가져왔다. 바로 1967년 DS에 선보인 터닝 헤드라이트다.

조향각도에 따라 헤드램프도 함께 움직여 야간 주행시 특히 유용한 이 기술은 진보를 거쳐 현재는 어댑티브 헤드램프, 인텔리전트 헤드램프 등 여러 이름으로 많은 차들에 탑재돼 있다.

시트로엥은 이미 수십년 전 DS와 1970년 SM 등 플래그십 모델에 탑재해 보다 기능적이고 사용의 편안함을 제공해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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