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옷 입은 카스…젊고 역동적인 감각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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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옷 입은 카스…젊고 역동적인 감각 더했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6월 22일 14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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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젊고 역동적인 패키지 디자인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새로운 디자인은 카스 고유의 푸른색 바탕에 더 커진 브랜드 로고를 대각선으로 배치해 젊음의 역동성을 부각했다. 카스 고유의 청량하고 상쾌한 맛을 뜻하는 Fresh(프레시)를 세련된 하늘색으로 강조했다. 하단에는 금색 테두리를 둘러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번 디자인의 가장 큰 특징은 카스 고유의 신선한 맛과 향에 대한 자신감을 '콜드 브루드(Cold Brewed)'로 표현한 부분이다. 콜드 부르드는 카스가 소비자에게 도달하기 전 저온 숙성과정을 거쳐 프레시함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뜻한다

새 디자인이 적용된 카스의 병과 캔 제품은 식당과 업소에서는 이달 말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는 내달 초부터 선보일 계획이다.

카스는 최근 백종원 대표와 코로나 사태로 힘들어 하는 골목상권을 응원하는 광고를 공개했다. 이어 K-팝 대표 그룹인 엑소(Exo)의 세훈&찬열을 여름 캠페인 모델로 발탁하며 2030 세대를 겨냥한 마케팅 행보를 예고했다.

유희문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새로운 디자인은 국가대표 맥주 카스가 지향하는 젊음과 역동성, 맛에 대한 자신감을 뜻한다"며 "카스는 대한민국 1등 맥주로서 소비자 트렌드를 충족하기 위한 제품 혁신의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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