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신라트립'서 재고 면세품 판매…최대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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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신라트립'서 재고 면세품 판매…최대 50% 할인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6월 19일 0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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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 면세 상품 (사진= 신라면세점 제공)
재고 면세 상품 (사진= 신라면세점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신라면세점이 자체 여행상품 중개 플랫폼인 '신라트립'을 통해 이르면 다음 주 후반부터 재고 면세품을 판매하기로 했다.

신라면세점은 프라다, 발렌시아가, 몽클레어, 투미, 토리버치 등 총 40여 개 브랜드의 가방과 선글라스를 포함한 패션 잡화 등을 순차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백화점 정상 가격 대비 평균 30~50% 할인된 수준으로, 수입 통관 절차 등 세금이 포함된 원가에 물류비·상품화 작업비·카드수수료 등을 고려해 결정됐다.

신라면세점은 외부 유통 채널과의 제휴가 아닌 신라면세점의 자체 플랫폼인 '신라트립'을 활용해 수수료를 낮추는 대신 할인율을 높였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고객 편의를 위해 통관 절차 간소화를 통해 주문 후 7일 이내 상품을 배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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