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서울 성동구 뚝섬유수지에 복합문화체육센터와 공영주차장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17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도시계획시설 결정 변경안을 승인했다.
이번 결정으로 유수지 일부를 복개해 지상 4층, 연면적 약 5428㎡ 규모의 복합문화체육센터와 주차대수 366대 규모의 공영주차장 건립이 가능하게 됐다. 올해 10월 착공해 2022년 완공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2005년 습지생태원, 2008년 축구장에 이어 뚝섬유수지에 복합문화체육센터와 주차장이 추가로 건립됨에 따라 더 많은 시민들이 편의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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