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지역 저소득 가정에 5억7000여만원 전달
상태바
부산銀, 지역 저소득 가정에 5억7000여만원 전달
  • 임이랑 기자 iyr625@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6월 17일 17시 12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시교육청서 '저소득 가정 자녀돕기 기금' 전달식 가져
사진=BNK부산은행
사진=BNK부산은행

[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BNK부산은행이 부산시교육청을 방문해 저소득 가정 자녀돕기 기금 5억 7000여만원을 전달했다.

부산은행은 지난 2005년부터 부산시교육청 산하 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부산교육사랑카드'를 발급해 매년 이용액이 일정금액을 저소득층 자녀돕기 기금으로 적립해 전달하고 있다.

기금은 매년 저소득층 자녀의 급식비 지원에 사용되며, 올해까지 전달된 '저소득 가정 자녀 돕기 기금' 규모는 약 48억원이다.

이번에 적립된 기금은 카드 이용액 증가로 인해 전년대비 4300여만원이 늘어난 5억7000여만원이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부산교육사랑카드가 활성화되어 더 많은 지역 저소득 가정에 적립 기금이지원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공익형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 부산교육사랑카드는 올해 5월말 기준으로 개인카드 1만9306좌와 법인(학교)카드 3246좌가 발급돼 사용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