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패밀리봉사단, 여름나기 '쿨 박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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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패밀리봉사단, 여름나기 '쿨 박스' 전달
  • 임이랑 기자 iyr625@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6월 17일 15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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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하절기 'DGB BLUE WIND' 활동 일환
사진=DGB금융그룹
사진=DGB금융그룹

[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DGB금융그룹의 DGB 패밀리봉사단은 대구월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쿨 박스 전달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쿨 박스 전달행사는 2020년 하절기 폭염과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민들을 위해 계획된 2020 DGB BLUE WIND 캠페인의 첫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에 손 선풍기, 쿨 목도리, 손 세정제, 해충 퇴치제 등의 여름나기 물품과 더불어 포장삼계탕, 햇반 등의 부식물까지 함께 보장된 박스가 지역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매년 함께 모여 봉사활동을 진행한 DGB금융그룹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대면 봉사활동의 자제로 단원들의 각 가정에서 마음을 담아 개별 박스를 포장하는 한편 마음을 담은 엽서를 동봉해 의의를 더했다.

이달부터 기승을 부리는 지역의 무더위를 나가기 위해 진행되는 DGB금융그룹의 DGB BLUE WIND 활동은 이번 쿨박스 전달을 시작으로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 전통시장 물품 구매 및 전달, 생수 나눔 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결성된 DGB 패밀리 봉사단은 '함께하는 봉사, 나누는 기쁨, 커지는 사랑'의 기치 아래 지난 5년간 꾸준히 다양한 지역사랑 활동을 진행해왔다.

1박2일 농촌봉사활동, 저소득층 무료급식봉사, 연탄나눔봉사, 벽화봉사, 복지시설방문 등으로 자라나는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봉사의 기쁨과 봉사의 생활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회사 차원의 가족 봉사단을 운영하는 것으로 봉사와 함께 부모-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가족의 소중한 추억 만들기에도 일조하고 있어 직원 참여도가 높다.

김태오 회장은 "코로나19 시대 어려움을 겪는 사회 소외계층을 좀 더 면밀히 살펴볼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하면서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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