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포스트 코로나' 대응 ICT 수출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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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포스트 코로나' 대응 ICT 수출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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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코트라(KOTRA)는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트라는 전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포스트 코로나 대응 ICT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한 ICT 수출기업 10개사는 코로나19로 발생한 어려움과 새로운 수출 기회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ICT 기업들은 인공지능 기반 원격의료 솔루션, 발열감지 열화상 카메라, 가상으로 부동산 매물을 보는 3차원 입체(3D) 소프트웨어 등 비대면·원격관리·방역 분야에서 증가한 수요를 체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K방역'으로 높아진 우리나라의 국가 브랜드가 수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코트라는 다양한 ICT 분야에서 화상상담으로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ICT 분야는 코로나19 극복을 선도하며 더욱 성장할 것"이라며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 산업별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환경에 맞게 ICT 수출 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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