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셀트리온헬스케어, 약품 추가 개발로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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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셀트리온헬스케어, 약품 추가 개발로 기대감↑"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6월 15일 0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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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5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기존 치료제에 추가로 4개를 개발하고 출시하는 계획이 확정되면서 향후 실적 성장에 대한 가시성이 더 높아진 것으로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1만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스텔라라(CT-P43), 졸레어(CT-P39), 휴미라(CT-P17), 아바스틴(CT-P16) 등 4개의 바이오시밀러 개발과 출시 계획을 확정했다"며 "글로벌 판매를 담당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지속 가능한 성장이 담보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2023년에는 램시마, 트룩시마의 연간 매출이 각 1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특히 기존 인플릭시맙의 약점인 낮은 환자의 편의성을 개선한 램시마SC는 특히 염증성 장질환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수 있다"며 "만약 램시마SC가 기존 시장뿐 아니라 여타 TNF 알파 억제제 시장까지 침투한다면 피크타임 매출액은 1조원을 월등히 상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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