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다음 주 전국에서 9천여가구가 분양 시장에 나온다.

부동산114는 6월 셋째 주에는 전국 21개 단지에서 총 8천994가구(일반분양 5천9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역롯데캐슬',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힐스테이트청량리역'(오피스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힐스테이트여의도파인루체'(오피스텔), 경기 수원시 연무동 '서광교파크스위첸' 등이 청약에 나선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 159-250번지에 짓는 상도역롯데캐슬은 전체 공정이 60% 이상 진행된 이후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후분양 아파트로, 내년 2월에 입주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지하 5층∼지상 20층, 13개 동, 전용면적 59∼110㎡ 총 950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47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분양가는 3.3㎡당 3천830만원으로 책정됐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도역이 도보 5분 거리인 초역세권 단지이며 상도근린공원과 국사봉이 인접해있다. 신상도초·숭실대·중앙대가 가깝고, 동작도서관 이용도 편리하다.

다음 주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11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경기 하남시 학암동 '위례신도시제일풍경채'(오피스텔), 경기 평택시 서정동 '호반써밋고덕신도시2차', 경기 수원시 인계동 '수원센트럴아이파크자이' 경기 양주시 덕계동 '덕계역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 등이 개관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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