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대우건설이 이달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대치 푸르지오 써밋' 아파트를 분양한다.

대치 구마을 1지구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9개동, 총 48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재건축이 예고된 구마을 1∼3지구 중 가장 큰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51㎡A 33가구 △53㎡A 10가구 △59㎡A 20가구 △59㎡B 3가구 △102㎡A 30가구 △117㎡A 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펜트하우스 타입인 101㎡A·107㎡A·129㎡A·150㎡A·155㎡A 각 1가구씩도 일반분양한다. 총 106가구 일반분양이다.

이 단지는 대현초, 대명중, 휘문중·고교 학세권이고 경기고, 단대부고, 중대부고, 진선여중·고 등이 가까우며 대치동 학원가가 인근에 있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신분당선 한티역, 3호선 대치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영동대로 337 써밋 갤러리에 마련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관 초기 하루 100팀의 사전예약 방문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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