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 위스키 본고장 유럽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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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 위스키 본고장 유럽 진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6월 12일 13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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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프리미엄 증류주 화요가 위스키 본고장 유럽에 진출한다.

화요는 한국산 싱글 라이스 위스키 '화요 엑스 프리미엄(X.Premium)'을 유럽에 첫 수출한다. 지난 10일 여주 공장에서 상차식을 갖고 11일 선적을 완료했다. 이 제품은 오는 9월부터 프랑스 현지에서 본격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화요 엑스 프리미엄은 원액을 수입해 병입만 한 위스키가 아닌 원재료부터 원액까지 순수 한국산으로만 만든 위스키다. 밝고 선명한 황금빛을 띄며 원숙하고 부드러운 주질을 가지고 있다. 어떠한 첨가물도 가미하지 않고 숙성원액만으로 제조해 목넘김이 부드럽고 뒤끝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화요는 프랑스 수출을 발판으로 2년 내 유럽 전역으로 수출을 적극 추진해 우리쌀 위스키를 알리고 국내 위스키 수출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이병무 화요 영업본부 부사장은 "한국의 술도 세계적인 술이 될 수 있다는 소신으로 100% 우리 기술로 개발한 화요가 세계의 술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것에 자부심을 가진다"며 "화요 엑스 프리미엄의 유럽 진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우리 쌀 위스키의 우수성을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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