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지역농가 상생 '대한민국 제철음식'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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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지역농가 상생 '대한민국 제철음식' 캠페인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6월 12일 13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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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CJ제일제당이 지역 농가 상생 프로그램 '대한민국 제철음식' 캠페인을 진행한다.

CJ제일제당 식품전문몰 'CJ더마켓'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제철을 맞은 농·축·수산 특산물을 발굴해 매월 1개 이상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는 동시에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상품을 추천하고자 기획했다.

이달에는 캠페인 1탄으로 '6월에만 만날 수 있는 프리미엄 수박' 기획전을 진행한다. 제철을 맞은 전북 고창과 경남 함안의 수박을 판매한다.

고창 수박은 생물권 보전지역에서 자랐으며 프리미엄 농산물에만 표시할 수 있는 '높을 高 고창' 인증을 받은 상품이다. 수박 전문 선별사가 중량 8kg 이상의 고당도 수박만 엄선했다.

함안 수박은 흑미수박이다. 흑미수박은 껍질이 검은색에 가까워 상대적으로 많은 햇빛을 받아 씨가 적다. 일반 수박보다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껍질을 자르지 않고 당도를 측정하는 비파괴 당도선별을 거쳐 당도가 높은 제품만을 선별했다.

CJ제일제당은 내달 포도, 8월 복숭아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제철음식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지역의 특산물을 발굴해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제철 음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가치 소비 트렌드와 함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증가에 맞춰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CJ더마켓이 대표 식품 전문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품목을 확대하는 동시에 건강한 식품 유통 생태계 구축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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