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코웨이, 2분기 실적 안정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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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코웨이, 2분기 실적 안정성 기대"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6월 12일 0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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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2일 코웨이에 대해 신규 제품군 호조와 국내 렌탈사업이 우려보다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7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코웨이는 지난해 호조세를 보였던 청정기 매출이 다소 부진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3월부터 신규 영업이 위축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달리 매트리스와 신규 제품군 판매 호조에 힘입어 완만한 순증이 예상돼 국내 렌탈 사업은 우려보다 양호한 실적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매트리스와 신규제품군 판매호조에 힘입어 완만한순증이 예상되고, CS닥터 파업영향이 컸던 1분기보다 해약률이 안정돼 국내 렌탈사업은 우려보다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말레이시아 사업 매출도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무엇보다 경기 하강기에 안정적인 렌탈매출 발생은 실적 가시성을 높여준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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