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문 SK건설 사장, '진천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투자협약
상태바
임영문 SK건설 사장, '진천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투자협약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6월 11일 10시 50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영문 SK건설 사장(왼쪽 세번째)과 김사석 토우건설 대표(왼쪽 두번째), 이시종 충북도지사(오른쪽), 송기섭 진천군수(왼쪽)가 지난 10일 충북도청에서 투자협약 체결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영문 SK건설 사장(왼쪽 세번째)과 김사석 토우건설 대표(왼쪽 두번째), 이시종 충북도지사(오른쪽), 송기섭 진천군수(왼쪽)가 지난 10일 충북도청에서 투자협약 체결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SK건설과 토우건설이 지난 10일 충북도청에서 충북도 및 진천군과 '진천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26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SK건설과 토우건설은 투자이행과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자재 구매와 지역민 우선채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충북도와 진천군은 신규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SK건설과 토우건설이 조성하는 진천 메가폴리스 산업단지는 충북 진천군 문백면 일원에 139만5591㎡(약 42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준공되면 320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와 1조1848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된다고 SK건설은 밝혔다.

임영문 SK건설 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진천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첫 걸음을 뗐다"며 "다수의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 역시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