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개 중견 건설사,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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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개 중견 건설사,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 보수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6월 09일 17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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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인 전국 87개 중견 주택건설업체들이 국가유공자의 노후주택 100동에 대해 무료 보수에 나선다.

지원 대상 주택은 국가보훈처의 추천을 받아 생활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위주로 선정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10동, 부산 3동, 대구 8동, 인천 9동, 광주·전남 20동, 대전·충남 11동, 울산·경남 5동, 경기 22동, 강원 2동, 충북 1동, 전북 3동, 경북 2동, 제주 4동 등이다.

이들 업체는 총 예산 10억여원을 투입해 장마가 시작되는 이달 하순 전까지 공사를 끝낼 계획이다.

협회는 1994년부터 27년간 200억여원을 들여 총 1905동의 국가유공자 노후주택을 무료 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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