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 베테랑' 김예은, 씨제스엔터와 전속계약…최민식·설경구와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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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 베테랑' 김예은, 씨제스엔터와 전속계약…최민식·설경구와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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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김예은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9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데뷔 후 독립 영화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최근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들을 만난 배우 김예은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 배우가 가진 가능성과 잠재력이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보여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 이라고 전했다.

또한 김예은은 독립영화계의 베테랑답게 올해 두 편의 작품으로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여 소식을 전했다. 주연 작품 '생각의 여름'은 한국경쟁 부문에, '여담들'은 코리안 시네마 부문에 각각 선정됐다. 김예은은 '생각의 여름'에서는 주인공 현실 역을 맡아 극을 이끌었다.

한편 김예은은 데뷔 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들을 만났다. '그날 밤', '은하 비디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2015년 제16회 대구단편영화제 연기상, 2015년 제5회 충무로단편영화제 청년, 대학생부문 여자연기상 등을 수상,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에서 의녀역으로 분해 짧지만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고 작년 개봉한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에서는 극중 유관순과 함께 서대문 수용소에 수감됐던 권애라 역으로 분해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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