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7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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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7월 분양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6월 09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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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반도건설이 대구 도심권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인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을 다음달 선보인다.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은 대구 서구 평리3동 1083-2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23~35층, 11개동 총 1678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 46~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서대구 역세권 개발 사업 본격화에 따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2021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 서대구역사는 연면적 7183㎡, 지상 3층 규모다. 복합환승센터, 공항터미널, 친환경 생태 문화공원, 역세권 첨단벤처밸리, 문화·상업·주거 복합타운, 수변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역사가 들어서면 서대구 역세권은 경부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 신천대로와 인접한 교통요충지로 떠오르게 된다. 고속철도(KTX·SRT)와 광역철도, 예타 면제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구산업선이 정차한다. 향후 대구~광주 철도와 트램 등 새로운 교통체계가 구축되고 공항철도, 공항터미널을 통해 공항거점도시로 발전하게 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평리초, 평리중, 서부고, 대구시립서부도서관이 인접해 있다. 서구청, 서부보건소, 서부경찰서 등 관공서와 평리공원도 가깝다. 홈플러스, 하이마트, 신평리시장, 대평리시장, 구평리시장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첨단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적용으로 가구 내 가전, 조명, 난방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으로 실내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하고 공기질을 개선한다. 풍부한 조경을 갖춘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지어지며 피트니스, 스크린골프장,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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