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지난 4일 열린 '2020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제너시스BBQ에 따르면 이승홍 인사전략팀장은 주 52시간 근무를 조기 도입하고 정부가 주관하는 '차별 없는 일터 지원사업' 참여한 점, 전 직원 임금을 평균 17.6% 인상해 만족도를 제고한 점 등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얻었다.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은 매년 노동자의 삶의 질 개선 등을 위해 기여한 노동자와 노조 간부를 격려하고 노동을 존중하는 사회 실현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제너시스BBQ 측은 "제너시스BBQ는 PC오프제, 유연근로제 도입 등을 통한 워라밸 캠페인과 불합리한 노사관행 혁신 등을 통해 생산성 향상에 힘써왔고 청년과 노동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왔다"며 "인사전략책임자의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이 회사로서 매우 영광이며 앞으로도 사회적, 윤리적인 모범 기업이 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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