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SNS로 전통시장과 상점가 맛집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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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SNS로 전통시장과 상점가 맛집 살린다
  • 박완희 기자 wanh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6월 05일 17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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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과 SNS 홍보효과로 동네 맛집 활기

[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은평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맛집 원정대를 만들어 맛집을 방문하고 이를 SNS에 게재하는 캠페인을 전개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은평구는 상인연합회의 추천을 받아 관내의 맛집 50개소를 선정했다. SNS에는 족발, 떡볶기, 어묵, 냉면, 만두, 김밥, 커피, 청국장 등 서민들의 다양한 먹거리를 파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맛집 메뉴를 다뤘다.

맛집 원정대 역시 관내 주민인 은평인터넷방송국(EBN) 우리마을 PD, SNS 서포터즈, 1인 크리에이터로 구성됐다.

아울러 농촌진흥청은 소비자패널 88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진행한 결과 식품 구입과 외식 등 먹거리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했다는 답변이 59.9%로 집계됐다고 했다. 55.9%의 응답자는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평소보다 소비가 늘었다고 답했다.

내용은 구의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게재 되며 영상으로도 제작돼 유튜브를 통해서 소개된다. 구는 동네 맛집이 SNS를 통해 소개되니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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