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침체된 분위기를 보였던 통신 시장이 새로운 모델 출시와 함께 회복되고 있는 모양새다. 5월 초 애플 아이폰SE2를 시작으로 삼성전자의 갤럭시A31, A51 5G, 갤럭시A퀀텀, LG전자의 LG벨벳, Q61 등 중저가형 모델이 순차적으로 출시되었다.
특히 갤럭시A31은 6.4인치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 4GB RAM, 64GB 내장메모리, 4800만 화소를 포함한 쿼드카메라 장착 , 5000mAh 대용량 배터리의 스펙에 불구하고 30만원대의 출고가로 선보이며 가성비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갤럭시A51 5G는 보급형 5G 스마트폰으로 6.5인치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 6GB RAM, 128GB 내장메모리, 최대 4800만 화소 쿼드카메라, 4500mAh 배터리의 스펙에 온스크린 지문인식, 15W 고속 충전 기능을 지원한다. 갤럭시S20 시리즈를 꼭 닮은 디자인으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갤럭시A퀀텀(A71)은 SKT전용 모델로 세계 최초로 양자난수생성칩(QRNG)을 장착하여 강력한 보안체계를 보여준다. 6.7인치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 8GB RAM, 128GB 저장공간, 최대 6400만 화소 쿼드카메라를 장착하고 25W 초고속 충 전까지 선보이며 프리미엄 기능까지 탑재하였다.
LG전자도 그동안 선보였던 G, V 라인업을 과감히 포기하고 새로운 매스프리미엄 모델 LG 벨벳을 공개했다. 3D 아크 디자인과 물방울 카메라 스타일도 기존에는 없던 유니크한 디자인을 완성하였으며 뛰어난 그립감은 물론 멀티태 스킹의 핵심인 듀얼스크린과 스타일러스펜의 활용까지 가능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휴대폰 시세표 및 핸드폰 성지 좌표 공유 카페인 '스마트콕콕'에서는 해당 모델들의 최저가 정보가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 의정부 및 경남 진주, 전남 광주 등 전국 각 지역별 스마트폰 시세 공유를 통해 바로 가격 확인을 할 수 있고 내가 방문이 가능한 휴대폰 성지를 기준으로 비교해 볼 수 있고 신도림 테크노마트처럼 발품을 팔지 않고도 최저가 확인이 한눈에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갤럭시A31, A51 5G 모델은 공짜 스마트폰으로 가능한 성지 정보가 다수 올라오고 있으며 GalaxyA 시리즈 중 가장 상위 모델은 갤럭시A퀀텀도 할부원금 0원으로 진행 중인 판매처 정보가 공개되었다.
또한 삼성의 최상위 프리미엄 라인업인 갤럭시S20은 뛰어난 스펙과 기능, 새로워진 디자인으로 큰 관심을 받았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출고가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직격탄을 맞으며 부진한 판매량을 보였다. 그러나 최근 공시지원금이 대폭 상향 조정되면서 10만원대 가격으로 진행하는 핸드폰 성지 좌표 공개되며 인기 역주행을 펼치고 있다.
이 외에도 갤럭시S10 5G, 갤럭시A90, LG V50 씽큐 등 1세대 5G 스마트폰들의 할인폭이 대폭 증가하며 다시 공짜폰으로 진입하였고 아이폰XR, 아이폰8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해당 좌표를 요청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해당 담당자는 "최근 다양한 핸드폰 모델들이 최저가를 기록하고 있다는 소식에 휴대폰 싸게 사는 법을 찾는 소비자들의 유입이 늘고 있다. 스마트폰 성지 방문 시에는 미리 주의사항을 숙지하여야 하고 실시간 변동될 가능성도 있고 일부 제품의 경우 재고 소진이 빠르게 될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폰 시세 정보 공유 네이버 카페 '스마트콕콕'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