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포드, 코로나19 극복 위한 기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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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포드, 코로나19 극복 위한 기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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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옥스포드
사진=옥스포드

[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국산 블록완구 전문 기업 옥스퍼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아동복지 시설에 자사 블록완구 제품을 전달했다. 

옥스퍼드 임직원들은 최근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애아원을 방문해 재난지원금 200만원 및 500만원 상당의 옥스퍼드 자사 블록완구 제품을 전달하고 함께 시간을 보냈다.  

2개월 넘게 휴교되면서 외부 활동이 부족해진 아이들을 위해 신제품 영웅 이순신을 비롯한 다양한 블록완구를 같이 조립하고 놀이를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애아원의 관계자는 매년 기부해 주는 마음에 고마움을 표하면서 코로나19로 힘든 와중에 교육적 의미와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완구들을 잊지 않고 챙긴 것에 감사를 표했다. 

옥스퍼드는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했던 감염병인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됨에 따라 마음껏 뛰어놀아야 할 아이들이 실내에만 있어 힘들어하진 않을까 걱정했다. 이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사전에 방문 의사를 전달한 후 발걸음을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미래의 또 다른 기부자로 성장할 아동들을 위해 어려울 때마다 한발 앞서 활동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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