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서울 신축 아파트의 평균가격이 14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축 아파트 선호 현상이 가격 상승으로 이어진 것이다.
부동산114는 지난달 말 기준 서울 아파트의 연식별 평균가격을 조사한 결과 신축(입주 1~5년차) 아파트가 13억8743만원으로 가장 비쌌다고 4일 밝혔다. 준신축(입주 6~10년) 아파트는 11억7997만원, 구축(10년 초과) 아파트는 9억1642만원으로 조사됐다.
자치구별로 서초구의 신축 아파트가 가장 비쌌다. 서초구는 평균 25억7286만원에 달했다.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최근 2~3년 사이 재건축을 통해 반포동과 잠원동 일대가 재건축을 통해 새 아파트로 속속 탈바꿈하면서 강남권 전체 시세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서초구에 이어 강남구 23억1464만원, 용산구 18억3651만원, 송파구 15억9804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종로구(15억6788만원), 동작구(13억7394만원), 성동구(13억5960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는 높은 청약 경쟁률이 신축 아파트 프리미엄으로 연결됐다고 분석했다. 특히 7월말 분양가상한제와 8월 수도권 전매제한 시행 등을 앞두고 최근 청약 경쟁률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윤 연구원은 "최초 분양가가 인근 시세보다 낮게 형성돼도 입주 시점에는 인근 아파트를 뛰어넘는 프리미엄 단지로 바뀐다"면서 "당분간 수요자의 분양시장 쏠림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신축 아파트 선호도 계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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