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손보 콜센터 직원 2명 추가 확진…관련 감염 총 7명
상태바
AXA손보 콜센터 직원 2명 추가 확진…관련 감염 총 7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AXA손해보험은 4일 자가 격리 중이던 종로 콜센터(종로구 김상옥로 30) 직원 2명이 각각 이날 아침과 전날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일 같이 근무하던 상담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자가 격리하던 중 검사 결과를 통보 받았다.

이에 따라 AXA손보 종로 콜센터 확진자 관련 감염자는 가족을 포함해 7명이 됐다.

앞서 AXA손보 종로 콜센터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지난 3일 내부 고발이 제기됐다. 내부 고발자는 회사 측이 근무자 띄어 앉기, 마스크 필수 착용, 휴가 보장(아프면 쉬기), 회의 자제 등과 같은 콜센터 방역 수칙을 준수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AXA손보 관계자는 "센터마다 직원 절반씩만 출근하고 나머지 절반은 재택근무를 시행해 콜센터 밀도를 더 낮추려고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