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광주 만들기' 앞장서는 광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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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광주 만들기' 앞장서는 광주은행
  • 임이랑 기자 iyr625@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6월 04일 1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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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써의 입지 굳히기
광주은행, 지역사회 환경 지킴이 역할 수행하기로
사진=광주은행
사진=광주은행

[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광주은행이 5·18민주광장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임직원 40여명, 임택 광주광역시 동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1기관·단체 1청결구역' 환경봉사 발대식을 가졌다.

'1기관·단체 1청결구역' 환경봉사활동은 '쓰레기 없는 동구 만들기'를 원년으로 선포한 광주 동구가 관내 각급 기관·단체와 청결운동 협약을 추진하여 청결구역을 지정하고 청소책임제와 골목정원 조성 등을 실천하는 활동이다.

특히 지난달 28일 광주은행은 광주광역시 동구와 '1기관·단체 1청결구역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서 광주은행 본점을 포함 광주 동구지역 13개 지점의 청결구역을 지정해 지역의 생활쓰레기 문제와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적극 대응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1기관·단체 1청결구역' 환경봉사활동 발대식에서 광주은행은 환경정화활동을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하며 앞으로 매달 하루를 봉사데이로 정하여 지정된 각 청결구역에서 동시에 환경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지역사회의 환경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깨끗한 광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며 "광주은행 본점은 전일빌딩245 일대와 5·18민주광장을 청결구역으로 지정한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환경보사활동에 임하여 그곳을 찾는 많은 분들과 함께 광주의 민주주의 정신을 함께 나누고 계승하는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환경친화적 활동을 실천한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환경인 등을 심사 평가해 시상하는 '녹색환경대상'을 공동주최하며 지역의 환경보호에 꾸준한 관심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이어 올해도 '광주천 릴레이 봉사활동'을 통해 광주천 정화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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