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 절반' 동탄 아파트에 5만6000명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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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 절반' 동탄 아파트에 5만6000명 몰렸다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6월 03일 2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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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2기 신도시인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공급되는 아파트 청약에 5만6000여명이 몰렸다.

지난 2일 1순위 청약을 받은 '동탄역 헤리엇'은 375가구 모집에 5만6047명이 몰리며 평균 14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388.3대 1)은 전용면적 97㎡A에서 나왔다.

동탄역 헤리엇은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11개 동, 아파트 전용 97~155㎡ 428가구 규모다. 주거형 오피스텔 '동탄역 헤리엇 에디션 84' 150실과 상업시설 '동탄역 헤리엇 파인즈몰'이 함께 들어선다.

분양가는 주변 시세의 반값 정도로 책정됐다. 최고가 기준으로 전용 97㎡가 5억6380만원, 107㎡는 5억6960만원, 155㎡는 14억5560만원이다. 인근 '동탄역더샵센트럴시티' 전용 97㎡가 지난 2월 12억7800만원(27층)에 팔렸고, '동탄역시범한화꿈에그린프레스티지' 전용 101㎡는 지난 4월 10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분양가가 저렴한 대신 입주자 선정일로부터 6년간 전매가 금지된다. 또 2·20부동산 대책으로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50%로 축소됐다. 중도금 1회차(총 공급대금의 10%)는 본인이 직접 내야 한다.

화성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전체 물량의 30%, 경기도 6개월 이상 거주자에게 20%가 배정되고, 나머지 50%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전체 거주자에게 공급된다. 공급물량이 모두 전용면적 85㎡를 초과해 30%를 가점제로, 나머지 70%를 추첨제로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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