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바디프랜드는 지난 5월, 창사 이래 월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바디프랜드는 라클라우드와 W정수기 등을 포함한 전체 매출액 656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매출 576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안마의자 576억 원 매출은 기존 월 최대 기록이었던 지난해 5월의 493억 원보다 20%가 증가한 수치다. 판매량으로도 설치 기준 1만 7547대를 기록하며 지난해 5월의 기존 최고 실적(1만5209대)을 뛰어넘었다. 

전체 월 매출 역시 기존 최고치였던 546억 원(19년 5월) 대비 20% 증가했다. 

바디프랜드는 업계 유일하게 양·한방 전문의를 포함한 의료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메디컬R&D센터를 구축하고 지난 5년간 R&D에 힘써왔다. 안마의자를 직접 연구개발하고 건강상의 효과를 임상시험 입증해가고 있는 것이 호실적의 주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Red Dot)'과 'iF' 수상에서 드러난 디자인 역량과 업계 최장 5년 A/S와 렌탈 기간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렌탈 시스템 등 친(親) 고객 정책들도 이번 실적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아프기 전에 안마의자를 통한 라이프스타일 관리로 건강수명을 늘려나가겠다며 '건강수명 10년연장 프로젝트'도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하주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