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달 2일과 9일 두 차례에 걸쳐 제약업계 공장장과 온라인 간담회를 가진다.
화상회의로 진행하는 이번 간담회는 의약품 정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약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제네릭 의약품 품질 강화를 위한 정책 추진 방향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품질고도화시스템(QbD) 사업 방향 △한-싱가포르 간 의약품 GMP 협력 시범사업 △코로나19로 인한 제약업계 애로사항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제약업계의 생산현장과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우리나라 제약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업계와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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