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신한카드는 1일 11번가, 신한은행과 함께 최고 연 3.3%의 금리효과를 제공하는 정기예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신한은행 신한 쏠(SOL)앱 및 신한은행 모바일웹에서 가입 가능하며 만기까지 정기예금 유지 시 기본금리 연 0.8%가 적용된다.

신한은행 오픈뱅킹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은 기본금리에 우대금리 0.3%를 더한 연 1.1%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11번가 신한카드(신용) 이용 조건을 충족하면 우대금리 연 2.2%의 추가 리워드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예금 가입기간은 3개월이며 저축한도는 최소 50만원 이상 최대 300만원까지 가능하다. 또한 1인 1계좌씩 선착순 총 10만좌까지 가입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고금리 정기예금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이연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