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상온 1센터 검진대상자 현재까지 전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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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상온 1센터 검진대상자 현재까지 전원 음성"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5월 29일 18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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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본사 전경(사진=이화연 기자)
마켓컬리 본사 전경(사진=이화연 기자)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가 29일 기준 코로나19 검진 관련 일일 업데이트 자료를 공개했다.

컬리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출근한 지난 24일 장지 상온 1센터 관련 방역당국 지정 검진대상자는 319명이다. 이 가운데 검사 결과가 나온 인원은 93%인 297명이며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컬리는 확진자가 근무한 상온 1센터 뿐만 아니라 모든 물류센터의 전 구역과 차량에 방역 작업을 진행했다. 기존에 운영해온 세스코 방역 주기를 절반으로 단축해 더욱 철저히 방역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반영해 샛별배송 기사 전원에게 소독제와 분무기도 지급하고 있다. 현재 컬리에서 출고 중인 모든 택배 상자는 상·하차시 소독제로 소독한 뒤 배송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컬리는 "확진자 발생으로 심려를 끼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상황 종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진행되는 모든 상황을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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