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8명 늘어…전원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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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8명 늘어…전원 수도권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5월 29일 1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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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밤새 58명 추가 발생했다. 부천 쿠팡물류센터에서 시작한 수도권  감염이 증가하는 모습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경기도 부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집담감염이 발생하고 클럽발 'n차 감염' 사례도 이어지면서 크게 증가했다. 27일 40명, 28일 79명에 이어 이날도 50명 이상이 나왔다.

이날 신규 발생한 환자 58명 중 55명은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인됐다. 서울이 1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과 경기 각 18명씩 발생했다.

완치자(격리해제자) 수는 23명이다. 확진자 수가 완치자 수보다 많아 격리환자는 전날보다 35명 늘어난 770명이다. 누적 완치자 수는 1만363명으로 완치율은 90.9%다. 이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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