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CJ올리브영이 올해 첫 정기 세일 행사인 '올영세일'을 다음 달 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세일은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활성화하고 여름 준비에 나선 고객들을 위해 올해 상반기 인기 상품을 총결산해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지난해 대비 세일 상품 수를 50%가량 늘린데 이어 아이메이크업 전 브랜드와 네일 및 여성 제모용품 전 상품 최대 52% 할인하는 등 특정 라인업 전체를 할인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이번 세일에는 닥터지, 마녀공장, 데싱디바 등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 123개가 참여한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정기 세일인 만큼 할인율과 할인 상품을 대폭 강화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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