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경인센터서 확진자 발생…직원 전수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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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경인센터서 확진자 발생…직원 전수검사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5월 28일 21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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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경기 광주시 소재 현대그린푸드 경인센터에서 일했던 단기 아르바이트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시설 폐쇄에 들어갔다.

이 확진자는 지난 12∼17일 부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근무한 뒤 24∼26일 현대그린푸드 경인센터에서 일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현대그린푸드 경인센터에 대한 소독작업을 마무리한 뒤 직원 598명 전원을 대상으로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해당 확진자가 물품분류작업을 담당한 만큼 접촉자가 적지 않았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확진 판정 직후 경인센터를 폐쇄했다"며 "해당 아르바이트 직원이 근무 기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고 약 300평 규모 공간에서 20∼30명이 일해 밀접 접촉 빈도는 낮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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