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홈플러스가 다음 달 3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판매가 어려운 농가의 우리 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농협경제지주와 손잡고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과일과 채소를 중심으로 수박, 참외, 토마토, 깐마늘 등의 신선상품을 평균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매장 내에 행사상품을 대상으로 전용 매대와 현수막을 설치하고 별도의 판촉행사를 진행하는 등 행사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친다.
김성수 홈플러스 채소팀 바이어는 "농협과 함께하는 국민 활력 프로젝트 행사를 통해 고객께는 정직한 가격에 안전한 우리 먹거리를 공급하고, 우리 농가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부진에 빠진 판매를 도와 국민 활력을 충전하는 대형마트의 '선한 영향력'을 국민들께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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