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28일 오후 1시부터 유튜브 채널 '대림산업'을 통해 생중계된 서울 성수동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잔여 3가구 추첨 방송에 7만명 넘는 시청자가 몰렸다.
지난 20일 진행된 이 아파트의 무순위 청약에는 26만4625명이 몰렸다.
21만명이 몰리며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전용면적 97㎡는 접수 번호 22만8452번이 당첨됐다. 전용 198㎡는 12만9133번이, 전용 159㎡는 5만3492번이 각각 뽑혔다. 평형 별로 10명의 예비 당첨자도 함께 선정됐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무순위는 3년 전 최초 분양했던 가격으로 다시 분양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였다. 분양가는 작은 면적부터 순서대로 17억4100만원, 30억4200만원, 37억5800만원이다.
계약은 29일 서울 수송동 대림산업 본사에서 이뤄진다. 당첨자들은 계약금 10%, 중도금 10%, 잔금 80%를 순서대로 납부해야 한다. 중도금과 잔금 대출은 제공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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