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말산업 진로직업체험교육으로 미래 꿈나무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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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말산업 진로직업체험교육으로 미래 꿈나무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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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마사회
사진=한국마사회

[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한국마사회는 28일 '2020 말산업 진로직업체험 교육'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년 차를 맞는 '말산업 진로직업체험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말산업 관련 직업군을 소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말 관련 직업 특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말산업 진로직업체험은 말 직업군, 말의 생태, 말의 역사와 문화 등 말 관련 특강을 통해 말산업 저변을 이해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도핑 검사소, 말 병원, 장제소 등을 차례로 견학하며 현장 견학을 통해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코스별로 전문 강사의 설명과 더불어 수의사·장제사 등 전문 직업인의 즉석 코칭도 함께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말산업 진로직업체험교육을 거쳐 간 학생이 이미 약 3만 명이 넘을 정도다.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교육에 대한 관심도와 참여가 지속 늘고 있어 향후 말산업 분야 인재 육성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말산업 진로직업체험 교육은 오는 6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 2회씩(오전 10시, 오후 1시 30분 / 총 2시간) 진행될 예정이며 이달 30일부터 한국마사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고등학생, 대학생, 학부모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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