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죽이야기가 '솥밥' 출시를 기념해 창업자금 1000만원 무상지원을 다시 실시한다.
죽이야기는 지난달 '솥죽' 출시를 기념해 10명(총 1억원)을 대상으로 창업금 무상 지원을 진행했다. 1차 지원은 지난 20일자로 마감됐으나 최근 예비창업자들의 요청이 이어져 추가 지원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2차 지원은 신메뉴 솥밥 출시를 기념해 10명에게 1000만원씩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1차 때와 같다.
죽이야기는 올해 초 리브랜딩과 함께 도입한 솥죽과 이달 신규 메뉴인 솥밥이 소비자와 창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리뉴얼된 디자인과 레시피를 도입한 기존 가맹점은 모두 매출이 늘어났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죽이야기는 올해 브랜드리뉴얼 '표준매장'으로 '강남지인병원점'을 지정했다. 표준매장은 솥죽과 솥밥, 다양한 음료를 모두 취급하는 복합형 매장이다.
강남지인병원점은 20평(28개 좌석) 규모로 생과일주스, 인삼주스, 스무디, 라떼, 차, 커피 등 31종의 고급음료를 같이 취급한다.
죽이야기는 "앞으로 복합형매장 개설에 주력하고 복합형매장의 경우 추가지원도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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