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이마트가 활꽃게 경매가 보다 저렴하게 활대게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오는 29일부터 3일간 러시아산 활대게 3만6000 마리(40t)를 정상가 대비 30%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한 마리가 1kg~1.1kg 가량인 점을 고려할 때 마리당 4만 원 내외인 셈이다.
행사 물량은 3일간 나눠서 점포에 순차적으로 입점되며, 보다 많은 고객이 대게를 즐길 수 있도록 1인 2마리 한정으로 판매된다. 물량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된다.
김상민 이마트 수산 바이어는 "꽃게 어획량 감소와 대게 소비침체로 고급 식재료로 알려진 대게 값이 꽃게보다 저렴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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