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7월부터 한국 등 80개국 전자비자 발급 허용
상태바
베트남, 7월부터 한국 등 80개국 전자비자 발급 허용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5월 27일 11시 31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트남 하노이 국제공항 체크인 카운트 (사진= 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베트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한국을 포함한 80개국 국민에게 전자비자 발급을 허용하기로 했다. 

베트남 정부 온라인 매체 등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오는 7월 1일부터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등 80개국 국민에 대해 전자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하노이, 호찌민, 다낭 등 전자비자로 입국할 수 있는 공항 8곳을 지정하고 육로와 바닷길로 입국할 수 있는 국경을 각각 16곳과 13곳으로 한정했다.

이 같은 입국 제한 완화는 국내외 코로나19 상황을 봐가며 단계적으로 완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지난 7일 각료회의에서 적절한 시기에 국제 관광시장도 다시 문을 여는 계획을 마련하라고 문화체육관광부에 지시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