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세리온, 산자부 '우수기업연구소육성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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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세리온, 산자부 '우수기업연구소육성사업' 최종 선정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5월 27일 0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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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기업 ㈜힐세리온(이하 '힐세리온', 대표이사 류정원)이 산업통상자원부 (이하 산자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우수기업연구소(ATC+)사업'의 해외 산학련 개방협력 트랙에 주관사업자로 최종선정됐혔다. 이번 사업에는 미국 하버드 의대 MGH CSB (Massachesetts General HospitalCenter for Systems Biology)와 가천대 길병원 심혈관연구센타가 컨소시엄 공동연구개발 사업자로 참여한다.

산자부의 우수기업연구소육성(Advanced Technology Center Plus)사업은 중소기업 부설연구소 전용사업으로 연구소 R&D 역량 향상을  통해 기업성장 및 산업 혁신의 핵심 주체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힐세리온은 산자부 R&D 25개 전략투자분야 중 미국 하버드의대 MGH 연구팀이 참여하는 해외 산학연개방협력 트랙에 '인공지능을 이용한 초음파 진단기 및 플랫폼 개발'을 주제로 지원하여 최종 선정됐다.
 
힐세리온은 향후 4년간 진행예정인 사업기간 동안 약20여억원의 출연자금 지원을 받아 기존제품의 성능과 사용의 편리성을 혁신적으로 개선시킨 휴대용 무선 초음파 진단기와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 하버드의대 연구팀과 가천대길병원 연구팀은 힐세리온이 개발한 초음파를 통해 얻은 영상을 이용한 인공지능 중재시술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힐세리온은 올해 상반기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주관사는 대신증권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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