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홈코노미·언택트 소비 특화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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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홈코노미·언택트 소비 특화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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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신한카드는 26일 '홈코노미'와 '언택트' 소비 시장에 최적화된 모바일 단독 카드 '신한카드 YaY'(이하 예이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예이 카드는 카드 발급 신청부터 사용까지의 전 과정이 모두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디지털 상품이다. 신청 후 즉시 모바일로 카드를 전송 받아 신한페이판(신한PayFAN)에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예이 카드는 상품 서비스 기획 단계부터 대면 소비 중심의 경제에서 비대면 소비 중심의 경제로 변모하는 '언택트(Untact)' 소비 트렌드를 고려해 '홈족'들과 '홈코노미 상권'에 특화된 혜택을 구성했다.

'홈족(Home + 族)'이란 집에서 음식·문화·여가 등을 즐기는 사람들을 말한다. '홈코노미(Home + Economy)'란 집에서 온라인으로 많은 소비를 해결하는 형태다.

예이 카드는 100% 디지털 카드의 특징을 살려 움직이는 카드 플레이트를 도입했다. 정적인 디자인 일색인 기존 카드 플레이트와 달리 미니언즈 '움짤'(GIF파일과 같은 짧은 애니메이션)이 담겼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제한적인 환경 속에서 미니언즈가 자주 외치는 'YaY(야호, 아싸)!'라는 의성어와 같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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